연말 미국 금리인상 관련 주요 일정
11 / 02 : 11월 FOMC
11 / 10 : 10월 CPI
12 / 13 : 11월 CPI
12 / 14 : 12월 FOMC
세계 증시를 출렁이게 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FOMC. 올해는 이벤트가 있는 날은 정말 아침에 일어나서 미국 증시 확인하는 게 무섭다. 어차피 미천한 예측 따위는 맞지도 않으니 현재 팩트만 몇 개 체크해보자.
미국 금리인상 확률 (CME fedwatch)
현재 금리 : 300 - 325 bps
일단 11월 FOMC는 0.75% 인상이 거의 확정적이다. 9월 CPI가 예측치보다 높게 나온 영향인 듯하다.
그럼 이제 12월 FOMC 전망을 보면,
12월 FOMC는 0.5% 인상 확률이 높다. 결국, 11월 0.75% 인상, 12월 0.5% 인상 시나리오가 현재 시장의 전망이다. 한 가지 체크할 것은, 12월 FOMC는 10월, 11월 두 달치 CPI를 확인하고 열리기 때문에 발표되는 CPI에 따라 전망이 바뀔 거라는 점이다.
그럼 지난 CPI 추이를 좀 살펴봐야겠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작년 11월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으므로 11월 CPI부터는 점점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상승폭이 작게 나올 수 있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
그럼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에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미 시장은 그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항상 예측치라는 것. 예측이 낮게 잡히고 실제 높게 나오면 의미 없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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