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불안한 시황 속에서 시작하는 2023년이다. 주요 증시 일정과 이벤트들을 한 번쯤 훑어보고 감각을 잡아 보는 것도 중요하다. 심각한 침체를 예상하는 사람도 있고 상저하고 전망을 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군가의 말을 믿거나 자신의 생각대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흐름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야겠다.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 일정
올해도 역시 주요국들의 통화정책에 따라 증시가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를 어느 수준까지 인상할지도 중요하지만, 지난번 충격을 주었던 BOJ 회의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긴축 정책이 어느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 1월 4일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 1월 13일
- 일본 BOJ 통화정책 회의 -- 1월 17일
- 미국 FOMC -- 1월 31일 ~ 2월 1일
주요 지표 발표 일정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지표들의 발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 1월 6일
- 중국 생산자, 소비자물가지수 -- 1월 9일
-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 1월 10일
-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 1월 12일
-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 1월 18일
- 미국 PCE 물가지수 -- 1월 27일
주목해야 할 이벤트
1월에는 IT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CES 2023이 개최되고 애플과 테슬라의 실적이 발표된다.
- CES 2023 -- 1월 5일 ~ 8일
- TSMC 실적 발표 -- 1월 12일
- 2023 다보스 포럼 -- 1월 16일 ~ 20일
- 넷플릭스 실적 발표 -- 1월 19일
-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 1월 24일
- 한국 설 연휴 휴장일 -- 1월 23일 ~ 24일
- 인텔, 테슬라 실적 발표 -- 1월 25일
- 애플 실적 발표 --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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