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5 주식투자 시작하려면? 주식 사는 법 (증권계좌 개설방법 비교) 증권계좌개설 주식사는법, 주식계좌 만들기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면 일단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통장이 필요하다. 주식을 거래하는 이 통장을 바로 증권계좌 라고 하고 이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증권계좌 (주식계좌) 를 개설해야 한다. 증권계좌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하자면, 증권계좌는 기업의 주식이나 채권을 투자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통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중개업무를 하는 곳이 증권사 이다. 증권사는 중개업무를 통해 기업이 투자자를 보다 쉽게 구할 수 있게 도와주고, 투자자에게는 증권계좌와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직접 투자할 수 있게 해 준다. 증권계좌를 통한 주식거래는 투자에 대한 위험과 책임이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주식을 거래하는 데 있어서 많은.. 2019. 8. 23. 주택임대사업자 임대조건신고 (임대차계약, 갱신, 신고기한, 과태료) 주택임대사업자 준수사항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을 하면 여러 가지 세금 혜택이 주어지는데 그 대신 법이 정한 의무 또한 준수해야 한다. 2017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함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부가 임대주택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비등록자 대비 세금 혜택을 많이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임대사업자 등록 자체에 대한 고민도 많이 있겠지만 일단 차치하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기로 했다면 혜택뿐만 아니라 지켜야 할 의무사항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천만 원 이하 과태료라는 무시무시한 페널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의무사항을 챙기지 않다가 과태료를 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적잖이 당황할 수밖에 없다. 연 임대소득이 적은 임대사업자는 더욱 .. 2019. 7. 9.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조엘 그린블라트 | 마법공식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경제 팟캐스트 '신과 함께'의 정채진 투자자 편을 듣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던 책이다. 정채진 투자자는 방송에서 주식투자의 한 가지 방법으로 퀀트투자를 이야기했다. 이 책은 그때 퀀트와 함께 읽어보라고 언급된 책이다. 책 크기도 아담하고 두께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내용이 어렵지 않다. 주식이 서툰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법공식의 그 동안의 성과와 시장수익률을 앞설 수 있었던 이유 등을 설명하며 책의 마지막에는 독자가 실제로 투자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해준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마법공식은 ROA, PER을 사용하여 종목을 추출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수치들을 기준으로 종목을 뽑아낼 수 있다. 미.. 2019. 5. 20. 매출채권 회전율과 회수기간 (feat. 크린앤사이언스) 매출채권 회전율과 회수기간에 대해 공부해보자. 회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공식만 알아두면 이 회사가 외상값을 잘 받고 있는지 돈을 떼이고 있는지 대략이나마 파악할 수 있다. 매출채권 매출채권(Account receivable)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면서 발생하는 채권을 말한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이 일정기간 내에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기업과 고객 간의 약속이다. 쉽게 말하면 '외상값'이다. (외상매출금, 어음이 매출채권에 해당) 외상값은 기간 내에 잘 받기만 하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하면 수익 감소의 원인이 된다. 재무제표를 보고 매출채권 회전율과 회수기간을 계산해보면 매출채권이 잘 회수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매출채권 회전율 매출채권 회전율 = 매출액 / 매.. 2019. 5. 3. LG그램 노트북 구입 !! | LG gram 17인치 2019 (17ZD990-VX50K) 직장생활을 할 때는 하던 일이 사무직이 아니라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노트북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다. 집에 있는 데스크톱으로 충분했으나 퇴사를 하니 집 밖에서 컴퓨터를 써야 하는 일이 많아졌다. 정확히 말하면 집에 있지 않기 위해 노트북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음... 퇴사를 하고 집에 있으면 뭐랄까 아무리 무엇인가를 하고 있어도 백수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ㅎㅎ 그래서 노트북이 필요한 것 같아 알아보기 시작한 게 2월 중반이었다. (그때 산 것을 지금 쓰고 있네..) 노트북을 구입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넷 검색으로 나름 많이 알아봤는데 꽂히는 모델이 있었으니.. 바로 LG 그램 17인치였다. 올해 출시된 따끈따끈한 모델.. 대신 비쌌다. 뭐 가성비고 어쩌고 인터넷 상에 많은 정.. 2019. 4. 15. 복리의 법칙 '72법칙' (재테크, 시간과 수익률의 관계) 복리의 법칙 '72법칙' | 시간과 수익률의 관계, 목표의 설정 단리와 복리. 저축을 해 본 사람이라면 다 알게 되는 이 단어는 예금이자를 계산하는 두 가지 방식을 의미한다. '단리'는 처음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율이 적용되는 방식이고, '복리'는 원금에 발생한 이자를 더한 금액에 이자율을 적용시키는 방식이다. 재테크에 있어서는 당연히 불어난 원금에 대해서 이자가 붙는 복리방식이 유리하다. 복리는 기간에 따라 원금에 이자가 계속 더해지기 때문에 이자율이 적용되는 금액 자체가 커지므로 투자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효과가 극대화 된다. 이런 복리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법칙이 바로 '72법칙' 이다. 원금을 두 배로 불리는데 필요한 기간을 복리로 계산하는 공식으로, 유명한 과학자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복리.. 2019. 3. 4. 주택임대사업자의 사업장현황신고 | 임대소득 연 2천만원 이하도 신고? 주택임대사업자의 사업장현황신고 | 임대소득 연 2천만 원 이하일 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임대소득이 연 2천만 원 이하인 주택임대사업자도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는 해야 한다. 면세사업자의 사업장현황신고는 매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하도록 되어 있다. 나는 2017년 10월에 첫 임대주택 등록을 했다. 따라서 2018년 2월 12일까지 신고기간 내에 신고를 해야 했고, 신고 안내 우편물이 집으로 배송되었다. 그럼 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 2018년까지는 연 임대소득이 2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임대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2019년 소득부터는 2천만 원 이하도 과세) 나는 소득신고를 안 해도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업장현황신고도 안 해도 .. 2019. 1. 14. 파이프라인 우화 - 버크헤지스 | 진정한 재정적 안정을 위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 파이프라인 우화 - 버크헤지스 | 재정적 안정을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 내가 퇴직을 결심했을 때 우연히 읽게 되었던 책이다. 200페이지가 채 안 되는 이 작은 책을 읽고 나는 머리를 한 대 세게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2001년에 쓰인 이 책을 왜 십수 년이 지나서야 보게 되었을까 아쉬움도 많았다. 물론 퇴직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기 전에는 이런 책을 읽을 필요 자체를 못 느끼고 있었으니 바보같이 소비해 버린 지난 시간들을 아까워할 뿐이었다. 사실 이 책은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여 있고 내용이 심오하지도 않다. 파블로와 브루노의 파이프라인 우화를 소개하며 재정적 안정과 자유를 얻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최대한 쉽게 이야기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책이다. 필자의 경우, 퇴직이.. 2019. 1.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